▶ 보은 구병산(876m) - 1/2

산행 일시 : 2009 년 1월 23일 10시 10분 - 15시 00분
              (총 4시간 50분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 날씨 : 맑다가 눈, 칼바람
산  행  지 : 보은 구병산 (876m)
산행 코스 : 적암리 주차장 -2.5km- 신선대 -1.0km- 853봉 -1.0km- 구병산(876m)
              -2.5km- KT위성지국 -1.0km- 적암리 주차장
              (산행거리 약 8km)
산행 인원 : 대구 안내산악회 (KJ산악회)



이번 산행도 전날 눈이 온다는 소식으로 눈꽃산행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일기예보는
일단 좀 무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속리산의 남쪽에 동서로 뻗은 구병산 능선인데,
도착했을때 주차장은 한산했습니다. 많이 찾지 않는 산인듯 느껴집니다.
버스에서 내려 준비를 하는데, 바람이 칼바람입니다. 지난 새해일출 산행때 새벽에
천제단에 섰을때만큼 날씨가 차갑습니다. 얼른 바람막이 쟈켓을 꺼내입고 모자까지
덮어씁니다. 장갑을 두개 꼈는데, 손이 얼어 있어서인지 따뜻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새로 뚫린듯한 도로 아래를 지나쳐 조용한 적암리 마을을 가로지릅니다.
주변은 구병산을 관광지구로 만들예정인듯 공사구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몇년뒤엔 새롭게 변해있는 적암리를 찾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전날 처음 찾는 구병산에 대한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여름에는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풍혈이라는 곳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정상에서의 차가운 날씨때문에 잊어먹었네요..
구병산 정상에서 왔던방향 반대쪽으로 더 내려가야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너무 추워 바로 내려가서 잊어먹고는 하산하고 나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다음 다시 산행 할때는 잊어먹지 않겠죠...^^





▲ 구병산 파노라마 <저장해서 보면 조금 크게 볼수 있습니다. 800x339>




▲ 구병산 산행지도 <저장해서 보면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650x821>




▲ 10:10 적암리 들머리 입니다.




▲ 적암리 마을과 구병산 정경입니다. 언뜻보면 봉우리가 아홉개 넘는것 같습니다.




산행 초입은 조금
좁은듯한 임도로
시작됩니다.


▲ 10:30 첫번째 이정표인데, 왼쪽으로 가면 853봉으로 바로 오르게 되지만, 급경사 입니다.
            계속 직진합니다.




▲ 10:36 조금 더 오르면, 왼쪽으로 올라가는 표식이 있습니다. 물론 계속 직진을 해도 됩니다.




▲ 10:46 계속 된비알을 오르게 되는데, 처음으로 전망을 볼수있는 한두사람 설수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처음에 보지 못했던 KT위성지국의 안테나가 보입니다.




▲ 처음부터 계속 되는 된비알은 끝이 없는듯 합니다. 능선까지 계속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 11:25 한시간을 넘게 올라와서야 주능선에 올라옵니다.




얇게 눈이 쌓여 있습니다.
눈은 이게 단줄 알았는데...


▲ 신선대에 거의 도착합니다.




▲ 11:30 신선대에 도착합니다.




큰 소나무 옆에
신선대 표지석이
있습니다.


뒤쪽이 없는지라
서 있는 폼이
좀 그렇습니다. ^^;

가지고간 따뜻한 생강차를 한잔 마시고 다시 출발합니다.


▲ 동서로 뻗은 구병산 능선의 동쪽입니다.




▲ 신선대 정경입니다.




▲ 진행할 쪽입니다. 이 봉우리가 853봉 인지 알았는데... 아닙니다.




▲ 적암리쪽 풍경을 담아 봅니다.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 아직까지는 하늘이 맑습니다. 기분은 좋은데, 발아래 산로는 얇게 덮인 눈아래로
    깡깡 얼은 얼음산로가 있어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주능선로에는 소나무가 많습니다.


구병산 주능선로는 위험한 암릉이 많고, 우회로도 있습니다.


응달진 곳은 더 미끄럽습니다.

아이젠을 착용할지 말지 고민을 합니다.


▲ 우회로로 돌아왔는데, 위험구간을 돌아보니 길이 없는데, 바위 중간쯤에 노란 표식이 있습니다.


◀ 12:05

신선대에서 구병산까지 중간에 적암리로 내려서는 곳이 두세군데 있습니다.

아까 처음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오르면 이 이정표와 만났을듯 싶습니다.


853봉으로 바로 오르는 암릉인데, 우회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완전 얼음길입니다.

중간에 결국 아이젠을 장착합니다.


▲ 우회로 해서 돌아보니... 853봉우리가 아닙니다. ^^;




아슬아슬 암릉코스는 계속됩니다.


▲ 우측 안내판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 암릉으로 진행하려다 그냥 우회로로 진입합니다.




▲ 저 앞쪽에 853에 거의 다다른 산님이 잠깐 보입니다.


◀ 12:10

우회로는 바위길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나마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 바윗길은 853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인데, 역시 그냥 우회합니다.


◀ 12:22

853 봉우리에서 계속진행하면 만나는 이정표 입니다.

우회해서 오니 이쪽으로 바로 옵니다.

역으로 853봉으로 올라섭니다.


▲ 853봉에서 바라본 구병산 쪽입니다.저 뒤쪽에 구병산이 보입니다.


◀ 12:26

853봉 입니다.

정상석을 누군가 반토막 내버렸네요...

참...쯥...


▲ 853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입니다.




▲ 이번엔 세로로 찍어봅니다. 능선까지 올라오는 길이 경사도가 심합니다.




▲ 뒤쪽 봉우리 우측으로 내리는 능선으오 올라왔습니다.




▲ 셀카놀이를 합니다. 바람은 정말 찹니다... 이번 겨울산행에서 계속 뒤집어 쓰고 산행하는건 첨입니다.




▲ 가야할 능선입니다. 산로가 능선을 따라 잘 보입니다.




▲ 절벽에 바위를 붙잡고 서있는 소나무 입니다.




▲ 가로로 찍어보니 별로 극적이지 않습니다.




역시 세로컷이 극적이네요...^^


▲ 다시 이정표로 내려와서 계속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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