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오룡산 (951m) ~ 시살등 (981m)

산행 일시 : 2009 년 4월 26일 8시 50분 - 16시 10분
              (총 7시간 20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 날씨 : 구름많다가 오후 비
산  행  지 : 양산 오룡산 (951m)
산행 코스 : 극락암 입구 주차장 -1.0km- 자장암 -3.0km- 임도삼거리 -3.7km- 오룡산(951m)
산행 코스 : 극 -2.8km- 시살등(981m) -1.4km- 죽바우등 -0.6km- 함박재 -0.9km-
산행 코스 : 극 백운암 -2.8km- 주차장 (산행거리 약 16km)
산행 인원 : 2명 (영희님,카첸다)



전날 밤까지 비가 내려 내일도 비가 오는게 아닌가 하고 몇번이나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밤늦게 비가 그치는걸 보고는 안심합니다. 아침 일찍 구름이 많은게 좀 찜찜하긴 했지만,
통도사까지 가는 꼬불꼬불 지방도와 운문호... 쌀쌀하지만 상쾌한 공기에 기분은 좋습니다.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환절기의 반갑지 않은 손님인 감기기운이 조금 있지만, 몸도 가볍습니다.
통도사 앞에서 영희님을 만나 통도사를 지나 극락암과 자장암 갈림길의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8시 30분쯤 되었는데 차량이 두대 있습니다.
그동안 날씨는 점점 좋아져서 쌀쌀하지만 맑은 하늘도 보입니다. 간간히 따뜻한 햇살도
비쳐서 산행일 즐거울듯 합니다.



▲ 양산 오룡산~시살등 산행지도 <630x483>




▲ 자장암으로 가는 길에 금수암과 서축암 앞을 지납니다. 오르는 길은 한참 도로확장 공사 중입니다.




▲ 09:00 자장암 앞까지의 포장된 도로를 따라 이제 자장암으로 잠깐 오릅니다.




▲ 대웅전 옆의 바위에 마애불좌상(?) 입니다.




▲ 부처님 오신날 행사 준비로 사찰 어디든 이런 모습이죠...





▲ 자장암은 금와보살(금개구리)로 더 유명하죠...^^ 사실 이것 보려고 잠시 올라왔습니다.




▲ 입구 옆의 요사채 앞으로 깔린 자갈소리 때문인지 짚으로 만든 예쁜 디딤을 만들어 뒀네요...




▲ 자장암을 간단히 방문하고는 주차장 화장실 옆으로 난 산로로 들어섭니다.
  한참을 오르다 갈림길에서 이번엔 다른 코스로 가보자며 계곡길로 오릅니다.
  비가 와서 계곡물이 있어 물 흐르는 소리도 귀를 즐겁게 합니다.
  그렇게 1시간 가까이 올랐는데, 뚜렷한 길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 -;
  임도를 만날줄 알았는데... 잠시 쉬다가 이 '천남성'을 만났습니다.
  둘러보니 주위는 온통 '천남성' 입니다. 여기서 그냥 치고 올라갑니다.
  조금 오르니 역시 임도를 만났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었네요... 알바 20분 정도... ^^;




▲ '천남성'




▲ '족두리풀' 임도 삼거리에서 석계쪽에서 임도를 오르는 MTB 팀을 만납습니다.
  거기서 감림산 쪽 산길로 간다는데... 그길은 자전거로 갈길이 아닌데... 싶습니다.




▲ '족두리풀'




▲ '둥글레' 둥글레는 촛점 잡기가 어렵네요... 항상 실패합니다. ㅜㅜ




▲ 6부 능선정도 까지는 철쭉이 제법피어 있습니다.




▲ 전날 피가 와서인지 시야가 장난아니게 좋습니다.




▲ 영희님도 햇빛이 나서 좀 따뜻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 가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찍습니다.




▲ 한컷더~ ^^




▲ 왼쪽이 죽바우등(투구봉)이고, 오른쪽이 영축산 입니다.




▲ 나도 한컷 찍습니다. 역시 표정관리가...




▲ 그나마 철쭉이 예쁘게 핀곳에서...




▲ 하늘이 열릴듯 하면서 다시 구름으로 가려집니다.




▲ 오룡산 정상 부근의 소나무 인데... 이 소나무 아래서 점심을 먹곤 합니다.




▲ 정상석이 보입니다.




▲ 가야할 능선도 뚜렷하게 보입니다.




▲ 12:00 거의 3시간만에 도착 합니다. 알바가 한몫을 했네요...




▲ 인증샷.. 왠지 정상석이 조금 방향이 바뀐듯 합니다.




▲ 인증샷.. 여기까지 산객은 한명도 만나지 못합니다.




▲ 정상에서 반대편에서 오신 두분과 만납니다.




▲ 저기 끝(영축산)까지 갈려고 했는데.....




▲ 능선 곳곳에 '노랑제비꽃'이 보입니다.




▲ '노랑제비꽃'




▲ 945봉을 오르면서 돌아봅니다. 오룡산 정상이 벌써 멀어집니다.




▲ 945봉도 넘어서서 잠시 쉬면서 돌아봅니다.




▲ 돌아서 왼쪽으로는 천성산과 해운대 장산...그리고, 금정산의 고당봉도 보입니다.




▲ 저기가 거기여?




▲ 암릉코스를 올라 내려서면서...




▲ 오룡산~시살등 코스의 칼바위 입니다. 길이는 약 10m정도지만 왼쪽은 낭떠러지 입니다.




▲ 반대편에서 오는 팀들과 만나기 시작합니다.




▲ 왼쪽의 가장 높은 봉이 향로산 입니다. 향로산에서 재약산으로 능선이 이어집니다.




▲ 돌아보니 오룡산은 이제 945봉 뒤로 숨기 시작합니다.




▲ 13:20 시살등에 도착합니다. 한피기고개에 20~30명의 단체가 노래부르고 난리부르습니다.
  이렇게 시야가 좋을때는 그 소음도 멀리 퍼지는데 말이죠...
  알고보니 대학생 정도의 팀인데... 참.... 미래가 밝습니다. - -;
  (능동산 위치가 잘못되었네요...고치기 귀찮네요...아래사진 참조하세요)




▲ 여기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인증샷만 찍습니다.




▲ 나두 인증샷...


◀ 14:30

우리가 도착할때쯤
진행방향으로
난리부르스팀이
떠납니다...
오~마이갓!


▲ 재약산, 운문산, 가지산이 다 보입니다.




▲ 난리 부르스팀과 겹치게 된 봉우리가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린데...
  그냥 거기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갑자기 바람 불고 추워집니다.




▲ 죽바우등에서 바라본 바위인데... 뭐라고 부를까요?




▲ 14:19 죽바우등에서... 신불산~영축산 능선을 배경으로 찍습니다.




▲ 추워져서 감기기운이 제발한듯이... 콧물이 계속 나오고 열도 조금 납니다.




▲ 그래도 찍을것은 찍습니다. ^^ 앞 봉우리에 난리부르스팀 가는데,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 역시 가로 사진보다는 세로사진이 훨~ 나은것 같습니다.




▲ 이 암봉의 위에서 찍은게 윗사진 입니다. 조금 내려서면 이 암봉을 돌아서 내려와야 합니다.


◀ 14:30

'제발금연'이라는
글귀와 글씨체는
양산 근처산의
이정표에서
자주 볼수 있습니다.


▲ 날씨가 쌀쌀하고... 몸상태도 안좋아져서 사진 찍기도 귀찮습니다. ㅜㅜ




▲ 돌배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 영희님이 군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 14:45

영축산까지의 계획을
변경해서 백운암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 백운암 하산로는 돌계단과 나무계단으로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 15:20 무릎뒤쪽도 아파올즈음...백운암에 도착합니다. 오늘 컨디션이 제대로 안좋습니다. ㅋㅋ
  백운암은 온통 공사중 입니다.




▲ 삼성각과 앞쪽의 대웅전쪽만 열려 있습니다. 다음에 찾았을때는 건물 몇채가 더 있을듯 합니다.




▲ 이제는 조용하고 아담했던 백운암도 다시 볼수 없을듯 하네요...